2008. 8. 28. 16:22

[6일-1] 제주 - 부산광역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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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해는 뜹니다~ 밤에 주변 텐트의 술먹고 고성방가 크리에 잠을 설쳤던 저는 5시간정도 숙면을 취하고 기상했습니다. 기상한것도 더 자고싶었는데 갑자기 번개가 치는것처럼 번쩍번쩍 하길래 비가 오는가 싶어서 놀래서 기상.... 일어나보니 번쩍하는것은 제주 공항쪽에서 비행기가 알아보도록 빛으로 표시하는것 같더라구요..ㅠ 덕분에 일찍 기상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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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배타고 온다고 거의 타지 않은... 오일 간지 1000키로 정도가 되어갑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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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출발~ 기름이 엥꼬 상태에 다다러서 겨우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고 주유소 화장실에서 머리를감고 세수를 합니다.. 선인장 밭은 새로웠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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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도 윈도우 바탕화면.. 저기도 윈도우 바탕화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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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풍경이 좋아 베스비 독사진도 한컷 찍어주고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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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물 사진인데 많이 깨끗하지는 않은듯...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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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안도로를 돌다 보면 저절로 명승지를 만나게 됩니다. 여긴 절부암이라는 바위가 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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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봉수대입니다. 옛날에는 이렇게 해서 연락을 하고 그랬다는군요. 저는 풍어제 지내는 곳인가 했다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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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7년 영화 이어도를 촬영한 곳이라네요. 저는 처음 들어보는 영화인데.. 태어나기 한참전이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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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이 마치 케이크 한조같 같습니다 (적절한 비유일라나 -_-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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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멋진 구름~ 제주도는 기상변화가 너무 심해서 날씨가 정말 좋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고 그러더군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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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밤에 비가 약간 왔는지 노면은 젖어있었습니다. 코너에서 슬립할까봐 조심조심 하면서 주행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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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진입하는 표시가 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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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일주도로를 주행하다보니 오른편에 이상하게 생긴 산이 하나 보이네요.. 호기심에 우회전을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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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호대기중에 사진을 찍는 것은 저에게 역시나 힘든일중에 하나입니다.. 신호가 바뀔까봐 긴장되는.. 특히 맨앞에 있을땐 더욱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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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산의 모습에 감탄하고 맙니다.. 신방산이라는 산이네요. 언젠가 한국지리시간에 본적도 있는것 같고... 산이 바위로 되어 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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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들을 자유롭게 방목하고 있네요. 제주도에 온게 실감이 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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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머리해안에 도착합니다. 용두암이랑 용머리해안이랑 뭔 차이일까?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다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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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보이는 정말 자그마한 귀여운 섬이.. 저기 한번 건너가보고 싶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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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멜이 제주도에 표류할때의 배를 가상으로 제작을 해놓았네요. 역시 관광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제주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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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암수형이란 신기한게 있어서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했는데 저 구멍안에 무수한 쓰레기들을 보고... 안타까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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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다 벤리 백마가 생각나는 말입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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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 계속 쳐다보는 말... 정면샷 하나 잡아주었네요 ㅎㅎ 지금 보니 귀여운데 이때는 혹시 나한테 넘어올까봐 무서웠다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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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난 바위입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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